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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스파탐 발암물질 지정 먹어도 괜찮은가?

새모이세모이 2023. 7. 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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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소(IARC)는 설탕을 대체해 쓰이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인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 가능 물질'로 공식 분류했습니다.

 

IARC는 아스파탐을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2B 군 물질로 지정했습니다. 같은 2B 군 물질로는 절임채소(김치), 휴대전화 전자파, 커피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대중들로 하여금 아스파탐=발암물질이라는 인식이 박히기 시작해서, 제로 음료를 제조하는 많은 기업들이 대체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WHO에서 아스파탐을 2B 군 발암물질로 분류를 하고 나서도 하루 섭취 허용량(ADI)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식품첨가물 전문가 위원회(JECFA)에서는 1981년 체중 1㎏ 당 40㎎으로 설정했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유럽식품안전청(EFSA) 등은 이 기준을 따르고 있습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JECFA는 "현재 섭취 수준이라면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1일 섭취 허용량도 현행 기준으로 유지하겠다"라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아스파탐 사용 기준이 안전하다는 입장입니다.

2019년 국민 아스파탐 평균 섭취량은 0.048㎎/㎏으로 JECFA에서 정한 1일 섭취 허용량의 0.12%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현재 시점에서 제로 음료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았고 많은 사람들이 설탕이 많이 들어가 있는 일반 음료 대신 제로 음료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WHO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를 하고서 제로 음료조차 마시지 않겠다는 분도 많이 계시고요.

미리 대비를 해서 나쁠 건 없지만 너무 과도하게 걱정하는 것도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